성신여대가 ‘세상을 이끄는 여성전문가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학생중심의 대학운영, 실용주의를 실천하는 커리큘럼 운용, 실질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학생중심의 변함없는 교육지원을 약속한 것.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과 6호선 ‘보문역’에서 각각 5분 거리의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성신여대는 높은 장학금 수혜율과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대학지원을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 특히 성신여대는 교육부가 수도권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성화 지원사업’에서 2004년에 이어 특성화 계획 및 실적이 우수한 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성신여대 학생들의 눈은 그래서 더욱 세상을 향한 자신감으로 넘친다. ◆“첨단”의 선두에 있는 성신여대
성신여대는 정보화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인터넷 매체와 다양한 멀티미이어를 활용한 가상강좌 및 사이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주역으로 우뚝 설 우수한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내 최신 정보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 컴퓨터 교육 및 전공 실습을 위한 전공실습실, 학생들의 개별 학습을 위한 자유개방실습실 등은 물론, 대학을 하나로 묶는 초고속 통신망이 각 컴퓨터마다 연결돼 있어 교내 PC를 통해서 학교생활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정보화 대학의 면모를 내실 있게 갖추고 있다. 또한 100% 인터넷으로 이뤄지는 교내 가상강좌와 OCU(열린사이버대학교)컨소시엄을 통해 강의실 밖 강의실을 실현하고 있다. 성신여대는 분필 없는 강의실도 구현하고 있다. 모든 일반강의실에 컴퓨터와 LAN을 기본으로 하는 전자칠판 시스템을 최근 도입한 것. 이를 통해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프로그램을 강의시간에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인터넷을 이용한 생생한 강의로 학생들의 학습효과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국제적 여성인재의 요람”
성신여대는 ‘국제화정예요원양성과정(The International Elite Training Course)’을 통해 외국어실력을 확실하게 겸비한 여성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과정은 학기별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과정 1백20여명을 선발, 2년 동안 10명 단위의 클래스를 편성해 학생 개인의 언어능력을 개별적으로 교수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 공통어인 영어를 2년간 집중 교육시켜 제2모국어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성신을 대표하는 정예요원으로 양성한다는 취지. 이 교육과정을 거쳐 간 학생만도 2천여명에 이르며 굳이 외국에 유학하거나 연수를 받을 필요가 없을 만큼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원어민 영어교수들의 수준 높은 교육을 자랑한다. 정이화 성신여대 외국어교육원장은 “앞으로 현재 10명 단위의 클래스를 5명단위로 줄여 실질적인 1: 1 외국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계획 중”이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수업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총 10개국 30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성신여대는 이 밖에도 매년 다수의 학생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 8월부터 중어중문학과 학생들 전원을 재학기간 중 한 학기 동안 중국현지 대학에서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을 국제적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취업에도 걱정 없다” 성신여대는 학생들의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진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학생들이 취업을 하는데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결과로 성신여대는 최근 3년간 전국 4년제 대학 평균취업률 56.4%보다 월등하게 높은 8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위주 교육과 ‘경력개발센터’의 다양한 취업교육프로그램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동문들과 재학생을 연결시켜 직종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여성사회진출전략포럼’, 방학동안 국내·외 각 기업체에서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직장체험프로그램’, 일과 해외문화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해외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회진출에 탄탄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일반학과에서도 ‘교사’가 될 수 있다
◆성신여대 홈페이지-www.sungshin.ac.kr ◆성신여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sungshin.ac.kr/iphak
성신여대는 사범대를 비롯해 비사범계열 학과에서도 높은 교사 임용률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범대뿐만 아니라 일반학과에도 교직과정이 다수 개설돼 있기 때문. 교직과정설치학과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등 어문학과를 비롯해 경영학과 의류학과 등 17개 학과에 이른다.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성실한 지도와 상담, 현장중심교육, 예비교사와 현직교사의 활발한 교류도 성신여대 교사 임용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로 2004학년도의 경우 총 1백3명이 교사로 임용됐으며 윤리과목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임용고사 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현준 기자> hjlee@unn.net ◆성신여대 홈페이지-www.sungshin.ac.kr ◆성신여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sungshin.ac.kr/ip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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