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혁신지원사업단의 AU웰니스봉사단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간식을 제공했다.
안산대 혁신지원사업단의 AU웰니스봉사단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간식을 제공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안산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의 AU웰니스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영양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평소처럼 대면봉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윤수선 호텔조리과 교수의 지도하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청춘쿠키팀은 전공수업에서 배운 제과기술을 활용해 안산 및 군포지역의 13개 복지관에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어렵지 않도록 부드러운 종류로 제작하고 있다.

청춘쿠키팀은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및 위생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한 뒤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윤수선 교수는 “현재 봉사 참여 학생들은 교내 창업을 앞둔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했고 어르신들이 드시는 것이니 만큼 부드럽고 맛있게 만들기 위해 양질의 재료를 엄선해 사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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