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이 호국과 안보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이라는 공모주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는 최고 대통령상 훈격의 제10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에서 디자인부문 우수상, 특선, 입선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대전과학기술대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이 제10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에서 디자인부문 우수상, 특선, 입선 등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광고홍보디자인과 학생들이 제10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에서 디자인부문 우수상, 특선, 입선 등에 선정됐다.

8월 5일 육군본부 홈페이지 공고에 따르면 총 1400여 점이 응모, 1~2차 심사로 이뤄진 이번 공모전에 광고홍보디자인과(지도교수 나인선) 2학년 학생들이 총 49점을 출품했다. 이 중 조영선씨의 작품이 디자인 부문 우수상(육군참모총장상,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고 이외 특선 2작품(권영진, 신연경), 입선 7작품(김주현, 나상원, 박채연, 이진주, 전호정, 최진명) 등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된 작품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 등 전국 6개 호국안보관련 전시관에서 올 12월까지 순회전시가 이뤄지며, 전시가 끝나면 육군에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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