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시마는 지난 24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수업에 등교중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 재학생들을 위해 코로나 감염 예방 지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
㈜엠시마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수업에 등교중인 경기과학기술대 재학생들을 위해 코로나 감염 예방 지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는 ㈜엠시마가 24일 코로나 감염 예방 지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기부 전달식 및 산·학 협약식에서 차근철 ㈜엠시마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근철 대표이사는 경기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G-amp) 18기 수료생으로 학교 발전에 많은 기여하고 있다.

김덕현 총장은 “경기과기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큰 기부를 해줘서 기쁘다. 구성원들의 안전에 앞으로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과학기술대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확산 중이던 2월 초부터 발 빠르게 대학 캠퍼스 전체를 통제하고 출입구를 단일화해 전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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