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S.O.S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 동상 수상

창업동아리 MVP 팀이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S.O.S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창업동아리 MVP 팀이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S.O.S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창업문화활성화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MVP 팀이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S.O.S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O.S 캠페인은 광고회사의 고유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올 7월 말부터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관련 7가지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이노션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

미디어콘텐츠전공 4학년 안정훈·김선우, 영상디자인전공 4학년 조정연, 시각광고디자인전공 3학년 손찬영(최원석 미디어콘텐츠전공지도교수)씨로 구성된 ‘MVP’ 팀은 ‘나아가기 위해 멀어져야할 때’ 라는 아이디어 주제를 통해 두 팔 간격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 코로나 19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는 엠비언트 광고(주변 환경을 활용한 광고 기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MVP 팀장 안정훈씨는 “팀 작업으로 진행됐던 이노션 S.O.S 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 공모전 준비과정에서 어려움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건국대 창업문화활성화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업에 대한 많은 경험을 하며 발전할 수 있고 큰 배움을 얻을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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