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 부득이한 실습, 조심스럽게 시작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2학기 들어서도 대학들이 비대면 수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험실습이 필요한 교과목의 대면수업도 조심스럽게 시작되고 있다. 서울여대는 이 달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전과목 비대면 수업 운영을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시 모든 대면수업이 불가할 수 있음을 공지했다.

다만 부득이하게 대면수업이 필요한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에 한해 사전 승인을 받아 5일부터 수업을 허용했다. 체육학과 학생들이 6일 마스크를 쓰고 거리 간격을 유지한 채 교내 야외 골프장에서 레저스포츠 골프 실습 과목의 골프 퍼팅 실습을 하고 있다.(위) 뉴세라믹 수업에서 도자 성형실기를 하고 있는 공예전공 학생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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