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운영 혼란 방지‧원격수업 콘텐츠 품질 향상 및 활성화 목적

대구한의대 스마트러닝 콘텐츠 모니터링단 단체사진
대구한의대 스마트러닝 콘텐츠 모니터링단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장정현)가 최근 코로나19로 야기될 수 있는 학사운영의 혼란을 방지하고 원격수업 콘텐츠 품질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러닝 콘텐츠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스마트러닝 콘텐츠 모니터링단의 단원 15명을 위촉하고, 모니터링단을 2학기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스마트러닝 콘텐츠 모니터링단의 주요업무는 △실시간 화상 수업 운영 지원 △녹화 콘텐츠 제작 지원 △LMS 운영 지원 △웹캠, 마이크 등 전반적 컴퓨터 점검 △녹화 영상 및 실시간 화상강의 지원 등 학내 원격수업 제작·운영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장정현 센터장은 “원격수업의 제작·운영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원격수업 질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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