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코로나19로 헌신하고 있는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코로나19로 헌신하고 있는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총장 정명진)이 코로나19로 헌신하고 있는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신석)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응원 물품 빵은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본부장 제순자)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직업능력개발교육 제빵&달콤디저트 과정의 교육생들과 함께 만든 것으로, 평생교육원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전달된 사랑의 빵 1000여 개는 교육생들이 수업 중에 배운 제과·제빵기술을 활용해 직접 제조한 것으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에게 전달됐다. 

선수진 교육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내 감염병전담지정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른 직업능력개발교육에서도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을 위해 재능기부활동과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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