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교육 및 실용적 연구에 중점… 첨단 기술 기반 융∙복합 교육 실시
학습자 중심 교육 패러다임 전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대학의 비전인 ‘Glocal 기반의 교육·산학협력 선도대학’ 달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형 Glocal 교육시행’ ‘Glocal 맞춤형 연구/산학협력 진흥’ ‘직업 생애주기 지향형 취·창업 지원’ 등 교육과 산학협력 분야에 초점을 맞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교육 분야 혁신에 집중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Glocal 창의-융합 실무형 인재(Cogito人) 양성’을 목표로 교양-전공-비교과 교육과정 및 취·창업 지원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양대학교는 대학 설립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 단과대학 설립,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했다. 대학의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LINC)’ ‘잘 가르치는 대학(ACE)’ ‘대학특성화사업(CK)’ 등 수많은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5년 연속 취업률 TOP 5, 국내 최초 세계 디자인 공모전 본상 수상 및 Apple Distinguished School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현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교육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1980년 고려대의 설립이념인 ‘교육구국(敎育救國)’을 중부권 이남에 확산하고자 설립됐다. ‘창의교육-실용연구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연구역량으로 창의인재를 길러내는 융・복합 특성화 캠퍼스를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교육・연구・산학 협력이 선순환하는 특성화 △미래 사회 수요에 맞춘 실용적 융‧복합화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성장하는 국제화를 제시하고 있다

꽃동네대학교의 비전 ‘꽃대 VISION 2025’는2017년부터 2025년까지의 발전계획으로 최종 목표인 ‘가톨릭이념과 꽃동네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복지를 선도할 국가대표 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계획을 담고 있다. 성장가속화 기간 동안인 2019년 3월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21년까지 3개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꽃동네대학교는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2019년) 사업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꽃대 VISION 2025 2단계 발전계획인 ‘성장가속화’의 첫발을 시작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향후 2년간 대학발전을 향한 강한 목표 실현 의지를 바탕으로 발전계획 3단계인 ‘비전의 실현’을 위해 나아갈 것이다.

동신대학교가 뉴 챌린지 선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큰 걸음을 내딛었다. 동신대는 2학기 개강에 앞서 ‘2020학년도 동신 New Challenge 선언식’을 갖고 학사부터 수업까지 온-오프를 효율적으로 결합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캠퍼스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동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의 핵심 키워드인 ‘뉴 챌린지 선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동신대의 비전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교육의 전면적인 변화가 시작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목원대학교의 비전은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 대학’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IMAGE+ 혁신인재’를 대학의 인재상으로 설정해 이타적 포용인재, 주체적 전문인재, 그리고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목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목원리빌딩! 교육혁신 F.A.S.T. 트랙구축’을 비전으로 △실력 있는 대학을 위한 체제 혁신 △학생성공을 위한 교육혁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역량 혁신을 대학교육혁신지원사업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백석대학교는 진리와 자유의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됐으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참다운 교육을 통해 진리, 사랑, 봉사정신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백석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혁신적 사고와 융합지식에 바탕을 둔 ‘혁신적 지성인(Think Anew)’, 세상과 소통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갖춘 ‘글로벌 소통인 (Open Mind)’, 섬김의 서비스를 실천하는 ‘실천적 섬김인(Practical Service)’을 대학의 인재상으로 삼아 대학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서원대학교는 기존 대학교육 패러다임의 한계를 뛰어넘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공간을 기획하고, 구현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공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혁신과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지역중심의 사회수요를 반영한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서원대는 ‘미래를 선도하는 Edu-Tech 기반 교육중심대학’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문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가 주관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약 125억 원 규모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선문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에는 교육부가 제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핵심가치와 선문대의 중장기 발전계획 <선문비전 2025+>의 5대 세부목표가 반영됐다. 또한 선문대는 대학 비전으로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명대학교는 ‘CHARM 잘 가르치는 학생경험 중심 선도대학’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도전·성장·자립학기에 따른 학년별 맞춤형 경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HARM’은 세명대 5대 핵심역량으로 자기주도(Confidence), 나눔과 배려(Humanity), 환경적응(Adaptability), 대인관계(Relationship), 전공(Mastery)의 줄임말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대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적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돋보인다.

순천대학교는 재학생들의 5대 핵심역량(소통, 자기주도, 융복합, 문제해결, 도전) 증진을 위해 선진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과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순천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자율적 도전적 학습환경 조성’, ‘스마트융합교육 실행’, ‘학생 성공을 위한 포용적 지원’, ‘융복합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 성공’을 위한 대학혁신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순천향대학교는 ‘미래 한국을 선도하는 존경받는 대학’을 비전으로, ‘도전과 혁신: 나눔교육을 실현하는 Entrepreneur University’라는 사업목표에 따라 교육, 연구, 산학협력, 기타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순천향대는 영국의 타임즈 하이어 에듀케이션(THE)에서 실시한 2020 대학영향력평가에서 건강과 웰빙 분야 국내 1위, 전 세계 70위를 기록했다.

전남대학교는 ‘진리로 행복한 세상을 밝히는 학문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는 대학 본연의 사명인 진리 탐구, 전통문화의 계승과 창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한 선도적 봉사를 건학이념으로 삼고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는 곳이다. 전남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세상에 빛이 되는 바른 사람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대학혁신 전략으로 ‘2020~2023 대학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청주교육대학교는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교양과 인격을 완성하고, 기초학문과 교과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과 자질을 갖추며, 우수한 초등교원과 초등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우리 교육의 각 분야에서 연구하고 실천하는 뛰어난 교육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청주교대는 학생과 교수와의 협력 공동체 운영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신장과 함께 교직에서 필요한 공동체성을 기르도록 ‘성장지원지도교수제’와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미래 교육 전문가 양성 체제 구축’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업 목표로 삼고, ‘Higher+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교육분야 전반에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Higher+ 핵심역량’은 H(Humanity 공동체인성), I(Intelligence 통합지성), G(Globalization 국제역량), H(Harmony 공감·협력소통), E(Experience 협업실무), R(Renovation 창의혁신)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한국교원대는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교육 전문가·공감적 리더·창의적 혁신가’ 인재를 양성한다.

한국교통대학교는 대내외 여건 변화, 학부교육 성과 및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미래 및 지역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 교육 혁신대학’을 사업전략으로 설정했다. 한국교통대는 ‘Connect The World-현재와 미래, 지식과 실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공유개념의 대학가치’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산업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대학’을 발전 목표로 분야별 전략방향을 설정·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다담이란 조선시대의 실학자인 정약용의 호 앞글자와 홍대용의 호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실사구시라는 대학 교육이념과 부합하는 인재상이다. 한국기술교육대 대학혁신사업단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역량기반 다담형 인재 양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3대 사업전략과 5개 프로그램, 13개 세부프로그램, 31개 세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대전의 특성화된 국립대학으로서 성실, 인화, 창조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27년부터 지난 9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의 비전인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기반으로 ‘기술과 소통하여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진화형 인재양성’을 한밭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로 삼아 사회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다.

호남대학교는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을 기반으로 교육혁신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대학교육혁신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AI융합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호남대의 인재상은 ‘인간미가 있는 교양인’ ‘개방적인 주체인’ ‘미래지향적인 전문인’으로 6가지 핵심역량(H-CREDOS)을 설정해 사회적 인성(Cultivating humanity), 자기 주도(Recovering self), 의사 소통(Engaging communication), 문화적 소양(Developing culture), 창의 융합(Organizing ideas), 문제 해결(Solving problem)능력을 갖춘 인재다.

호서대학교의 인재상은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다. 벤처는 호서대를 상징하는 대표 단어다. 호서대는 벤처를 창업에 국한 시키지 않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도전정신으로 그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벤처와 도전정신은 끊임없는 혁신과 빠른 변화로 표현되고 호서대는 지금도 변화하고 성장하는 대학이다. 호서대는 시대정신으로 자리잡은 AI를 전 학문영역에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벤처에 인공지능을 더하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학과에 AI주관교수를 임명하는 등 AI 교육기반 확충에 만전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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