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후 개인별 피드백 통해 자가진단 가능

성결대 공기업 대비 NCS 모의능력시험 신청페이지 캡쳐 화면
성결대 공기업 대비 NCS 모의능력시험 신청페이지 캡쳐 화면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처장 이준서)는 지난 8일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NCS 모의능력시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시험을 대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통합역량개발시스템을 통해 모의시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본인의 일정에 따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여 특히 호응도가 높았다.

경영학과, 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 유통물류학과 등 15개 학과,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평소 학생들이 사용하는 대학일자리센터 통합역량개발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진행했기에 익숙한 시스템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여 혼란을 줄이고, 시험을 본 후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준서 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공기업 및 공공기관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NCS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모의능력시험을 통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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