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공 학생 등 12개 학과 학생 참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코로나19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진 가운데 중앙대가 코로나 극복 응원 사진전 '보이는 소리들'을 개최했다.

서울캠퍼스 영신관 앞 정문 중앙광장에서 야외 전시되고 있는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과 위안을 주기 위한 아트 프로젝트로 사진전공 학생들을 포함해 12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야외 동선을 고려한 작품 설치가 가을정취와 잘 어울린다.

13일 개막 오픈식에 참석한 박상규 총장과 교무위원 및 전시 참여 관계자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학생처와 총학생회가 주관해 학생들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 180여 점이 전시된 사진전은 11월 13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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