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이 14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허정석 총장은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 김영도 동의과학대총장, 정완섭 동양미래대 총장에게 캠페인의 릴레이를 전달했다.

허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과 지역주민 모두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 울산과학대 구성원 모두는 앞으로도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방역도 철저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