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숙 치위생과 교수(왼쪽)가 울산광역시로부터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전은숙 치위생과 교수(왼쪽)가 울산광역시로부터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은숙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 교수가 울산광역시로부터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전은숙 교수는 구강보건전문인으로서 투철한 직업관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 29일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전 교수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울산시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해 구강보건 동극, 잇솔질 교육, 구강건강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심을 유도하고 치아건강을 위한 올바른 지식전달을 위해 힘썼다. 울산시청과 연계한 초등학교 구강보건 불소도포 사업에 참여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구강보건교육,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춘해보건대에 근무하면서 치위생과 학생들의 교육, 봉사, 상담, 행사지도 등에 동참해 치위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인성교육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학생들의 사회봉사 활동 참여를 격려하고 있으며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 위원으로 위촉돼 국가고시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치위생과학회 평의사, 한국치위생과학회 재무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학회의 재무관리 및 회원들의 권익보호, 교육활동에 앞장을 서고 있다.

전 교수는 “울산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알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삶을 사는 귀감 있는 교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학과 교수님 및 학생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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