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마을활동가, 경력보유여성, 결혼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와 동양미래대학교(총장 정완섭)의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가 ‘소셜벤처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는 교육부의 전문대학혁신지원3유형(후진학선도형)사업의 일환으로 △소셜벤처 전문가 양성과정 △토털패션디자이너 양성과정 △돌봄 복지 서비스 전문가양성과정 △4차산업혁명 실무인력양성과정 등 4대 프로그램, 28개의 세부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소셜벤처 전문가 양성과정은 사회적 가치·경제 기본교육인 ‘소셜벤처 워밍업 과정’을 시작으로 교육, 문화, ICT, 사회복지 등 소셜벤처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학습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인 ‘소셜벤처 빌드업 과정’, 소셜벤처 종사자와 소셜벤처 교육 이수자를 위한 ‘소셜벤처 스킬업 기본과정’으로 단계별 운영된다.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은 “한양여대에서는 사회혁신 생태계를 만들어내고자 소셜혁신연구소(소장 안지훈)를 설립했고 이곳을 통해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 전문 인력을 가르치고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소셜벤처 전문가 양성교육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경력개발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셜벤처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과 수강신청 방법은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 홈페이지(http://www.hywoman.ac.kr/lifejob/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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