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수법 활용 가능
최고의 강의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활용

마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3일 오전 미래관 1층에서 ALC&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마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3일 오전 미래관 1층에서 ALC&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최은희)는 13일 오전 미래관 1층에서 ALC(Active Learning Classroom: 활동형 수업 강의실) &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ALC는 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할 수 있는 활동형 수업 강의실이다. 학생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수업에 능동적으로 임하는 동시에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분위기를 형성토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곳에는 강의실 내 전자칠판으로 활용 가능한 전면 모니터 1대와 모둠별 PC 모니터 6대를 설치했으며, 각 모둠별 화면과 개인 스마트폰 화면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강사추적 녹화 시스템을 갖춰 교수자의 이동을 자유롭게 했으며 학습자는 어떤 방향에서도 교수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토록 했다.

스튜디오의 경우 최고의 강의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있는 공간으로 원활한 e-learning 수업 및 혼합형 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화된 교육환경으로 조성됐다. 이 공간은 전문적인 녹화장비, 조명, 카메라, 방음부스 등으로 구성돼 높은 수준의 영상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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