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가 14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거쳐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간호학과가 14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거쳐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간호학과는 14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거쳐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간호학과 1학년 재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며 일자별 인원을 나눠 보호창구를 착용하고 교내 교직원과 재학생이 위치한 곳으로 의료장비를 들고 직접 찾아가 혈압 및 맥박, 체온, 호흡수 등 활력징후를 측정한다. 학생들은 이번 실습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함으로써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배워나간다.

강현임 간호학과 교수는 “1학년은 학생 서로를 대상으로 한 실습이 주가 되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로 인해 여건이 악화돼 실습 경험을 쌓기 힘들었다”며 “마침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1학년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고 진행 첫 날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협조 속에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