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 인정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진기남 교수가 ‘2020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진기남 교수가 ‘2020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진기남 교수(보건과학대학 보건행정학과)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0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진 교수는 지난 10년간 한국의료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진 교수는 보건복지부 정책심의위원, 서울시 의료관광협의회 위원장, 대구시 의료관광자문위원회 활동 외에도 서울시, 성남시와 인천시 등의 의료관광 국제행사 주최 등 지자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2015년도 Global Healthcare Policy & Management Forum을 만들어서 전세계 전문가들의 학술적 교류를 이끌어오고 있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의료관광 컨퍼런스인 IMTJ Medical Travel Summit 2018과 2019에 참가해 한국의 의료관광을 소개하며, 한국이 2018년과 2019년도 ‘의료관광 올해의 목적지 대상’을 수상하는 것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