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이 15일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담은 모바일 통합 앱 ‘커리어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리어ON은 A4용지 15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정보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진로가이드, △취업가이드, △면접가이드 △직장예절가이드 등의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되어있으며, 저학년을 위한 진로적성검사를 시작으로 자기탐색, 교내활동, 대외활동, 고학년이 관심가질 직업정보, 채용동향, 기업분석, 입사서류 작성 등 대학생활을 설계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면접 후기와 인사전문가의 업종별 면접비법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것으로 실제 경험자의 이야기를 통해 텍스트에 힘을 넣어주는 역할을 더했다.

고재선 취업지원실장(소방안전학과 교수)은 “커리어ON은 코로나19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모바일 앱으로 학생들의 진로·취업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분야별 채용공고 등 취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구직사이트를 따로 들어가지 않아도 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커리어ON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편의성, 가독성, 접근성)를 고려해 시간과 장소의 경계를 허물고, 진로와 취업 정보를 한곳에서 만나는 ‘모바일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기대된다.

한편 커리어ON은 안드로이드 폰으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아이폰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커리어ON을 검색해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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