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계측공학전공 CIE Team, 대상 비롯해 다수의 수상 실적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원대 장준성(왼쪽), 이효정씨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원대 장준성(왼쪽), 이효정씨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제어계측공학전공 CIE Team의 장준성, 이효정, 조유진, 이청현, 함주희, 황수민씨(지도교수 권보규)가 ‘2020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철원 남종현 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강원대 제어계측공학전공 학생들은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2건) 등 총 6건의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경진대회는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총 203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약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심사 결과, 장준성씨가 ‘안전사고방지 유모차’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이효정씨가 ‘NFC 기술을 이용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으로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조유진씨가 ‘스마트베개’로 금상(특허청장상)을, 이청현씨가 ‘냉장고 접목 스마트 식기관리시스템’으로 은상(한국디자인진흥회원장상)을, 함주희, 황수민씨가 각각 ‘IOT 수도꼭지’와 ‘안전한 스마트 주방 가열-환기시스템’으로 장려상(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제어계측공학전공 CIE Team은 전년 대회에서도 대상과 동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동일 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권보규 지도교수는 “이번 결과는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제어계측공학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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