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언론학회와 롯데홈쇼핑 주최

방송영상전공 학생들이 한국언론학회와 롯데홈쇼핑이 주최한 대학생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영상전공 학생들이 한국언론학회와 롯데홈쇼핑이 주최한 대학생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방송영상전공 학생들이 한국언론학회와 롯데홈쇼핑이 주최한 대학생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방송영상 전공 정윤혁(4년), 김태민(4년), 이유정(1년)씨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에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콘택트(Contact) 소비를 도모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영상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최우수 작품 ‘성냥팔이 소녀와 말표’는 성냥이 팔리지 않는 현대의 성냥팔이 소녀가 어떤 것을 팔면 사람들이 구매를 할까 하는 궁금증으로 시작해 모든 사람이 착용하는 신발이란 소재를 발견하고 신발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하는 모습으로 말표 신발키트 세트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표현해 냈다.

정윤혁 씨는 “4학년으로 거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 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또한 방송영상학과 후배들에게 많은 공모전을 나가 좋은 경험을 쌓는 것이 학과 생활, 그 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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