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전국입학처장협의회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32년 동안 발 빠른 교육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 대학과 독자들 간에 소통의 활성화라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교육의 미래예측이 가능한 혜안을 갖도록 깊이 있는 현안 분석, 건설적인 비평과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최근 대학교육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현안들과 불확실한 교육환경 여건 등으로 매우 복잡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대학신문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공정하고 균형감 있는 따뜻한 시선으로 작지만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조력자이자 제언자로서 역할을 지속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대학과 대학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바르게 보고 곧게 쓰는 언론 정의를 구현해 온 한국대학신문 대표,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32년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