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이 5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4차산업혁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특화교육프로그램 드론축구 이론 및 활용교육을 운영했다.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이 5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4차산업혁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특화교육프로그램 드론축구 이론 및 활용교육을 운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LINC+사업단은 5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4차산업혁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특화교육프로그램(드론축구 이론 및 활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교육프로그램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무인드론 기초 및 응용기술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관련 산업체 취업 및 자격증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했다.

전주비전대 재학생을 비롯한 전주대가 공동으로 참여한 이번 교육은 전주시가 드론축구와 관련, 소재 및 서비스 등 관련산업 육성을 통해 ICT융합 기술 발전에 지원하고 있다. 전주비전대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영상촬영 및 편집 기술을 적용한 각종 미디어 산업과 3D모델링 기술을 통한 지적정보 관련 산업 등 드론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참여 학생들이 관련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교육은 전주비전대와 전주대 재학생 21명이 참여해 드론이론 및 응용분야, 드론 조립, 드론 조종 등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승훈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특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드론관련 산업 및 스포츠에 진출하고 물류, 방송, 공간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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