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가 21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0년 스마트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도립대가 21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0년 스마트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21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0년 스마트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도립대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현장중심 인재양성을 위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역량 강화와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과 산학협력 산업체 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프로젝트 과제 설계, 기획, 제작하는 교내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대중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역량과 융합형 사고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차 예비대회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을 대상으로 발표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하늘바다 팀의 '스마트 차량 실내 온도 유지기'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하트인뷰티 팀의 '헤어웨이브 아이론기 열전도 붙임판'이 최우수상을, 젤리스푼 팀의 '식이섬유소가 포함된 생과일 곤약젤리'와 스카이넷 팀의 '空·陸은(공·육) 겸용 스마트 드론'이 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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