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예비교사로서의 역량 함양 목적

광주여대 유아교육과가 ‘교재교구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가 ‘교재교구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학과장 차영희)가 예비교사 역량 함양을 위한 ‘교재교구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현장맞춤형 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유아교육과의 행사로 18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교육과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직접 전시된 교재교구에 인기점수를 부여하고, 7명의 교수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자 선정이 이뤄졌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유아교육 학술제 Live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유아교육과 신입생들은 교재교구 개발 경진대회 참가한 선배들의 작품을 보며, “어떤 교구를 만들지 벌써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선배님처럼 멋진 교구를 만들어 전시하고 싶다”, “학교에 나와 이런 행사를 참여하니 비로소 유아교육과에 들어왔다는 게 실감이 난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차영희 학과장은 “교재교구 개발 경진대회를 통해 교재‧교구 개발 기회 제공을 통한 실무중심 현장역량을 강화와 유아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교재‧교구 개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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