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최신 온라인 기업 교육 구독 서비스 제공
국내 기업 및 부서 10곳 선정해 총 2억원 상당의 실무 교육 콘텐츠 지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신 실무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국내 기업 및 부서에 총 2억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KT, GS SHOP, 하나카드 등 수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 등 차세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선택한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는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마케팅, 프로그래밍, 금융, 영상/디자인, 비즈니스 분야 등 기업에 필요한 실무 기반 교육 콘텐츠를 현업 전문 강사진의 인사이트와 함께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월 정기 구독 서비스다.

패스트캠퍼스는 신청 기업 중 총 10곳을 선정해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를 3개월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https://www.fastcampus.co.kr/)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임직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기업과 조직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트캠퍼스는 2014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파트타임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 쌓인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온라인 및 기업 교육을 통해 확장해 왔다. 이에 2020년 8월 기준 설립 6년 만에 누적 매출 80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각각 기업공개를 위한 대표주관사 및 공동주관사로 선정해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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