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하며 안전하게 마무리

서울여자간호대가 12일부터 16일까지 2학기 중간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진행했다. 대면 시험에 앞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했다.
서울여자간호대가 12일부터 16일까지 2학기 중간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진행했다. 대면 시험에 앞서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가 12일부터 16일까지 2학기 중간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진행했다.

앞서 서울여자간호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학기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2학기 중간고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보다 원활하고 공정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진행했다.

2학기 중간고사가 대면 시험으로 진행되면서 교직원들은 코로나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전한 중간고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시험 준비 등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열었고 시험 1주 전부터 재학생 대상 사전 자가 진단을 매일 실시했다.

또한 중간고사 대면 평가에 임하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 차원에서 오펜마스크와 소독용 물티슈를 준비해 배부했다. 이외에도 3단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자리 배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2학기 대면 중간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종수 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으나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전 교직원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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