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와 전남과학대가  2020년도 혁신지원사업 (1·3 유형) 성과공유 2차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
광주보건대와 전남과학대가 2020년도 혁신지원사업 (1·3 유형) 성과공유 2차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와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이은철)가 16일 전남과학대에서 2020년도 혁신지원사업 (1·3 유형) 성과공유 2차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은철 전남과학대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오군석 광주보건대 단장의 인사말과 워크숍 참여자 소개 및 양교 간의 현안과 혁신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1유형 발표에서 광주보건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CROSS형 인재양성’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교육영역 및 산학협력영역 프로그램 사례 및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전남과학대는 ‘I-PORT전략을 통한 Pride 삼애인양성’이라는 사업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사례 및 성과를 발표했다.

3유형 발표에서 광주보건대는 ‘TPE 기반 보건복지 토털케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사회 연계 통합 케어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했으며 전남과학대는 ‘평생직업교육 HUB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친화형 후학습선도대학 실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양 대학은 발표 후 질의응답과 교류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두 대학의 성공적인 혁신지원사업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오군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공유 공동 워크숍을 통해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두 대학 모두에게 창조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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