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가 22~23일 이틀에 걸쳐 재학생 전공직무 역량강화 목적으로 4학년 대상 핵심역량강화 실습 및 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간호학과가 22~23일 이틀에 걸쳐 재학생 전공직무 역량강화 목적으로 4학년 대상 핵심역량강화 실습 및 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간호학과가 22~23일 이틀에 걸쳐 재학생 전공직무 역량강화 목적으로 4학년 대상 핵심역량강화 실습 및 평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안산대 간호학과는 2~4학년 핵심기본간호술의 단계적 실습 및 평가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졸업학년의 핵심기본간호술 최종 학습성과 달성 평가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간호학과는 2019년 3주기 인증평가 시에도 졸업학년의 핵심기본간호술기 평가에서 학생들의 우수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0년 단계별 핵심역량강화실습 및 평가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핵심기본간호술 단계적 평가체계의 유지와 증진의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10~11월 간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기초단계, 발전단계, 심화단계로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기초단계는 2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간호술기 실습을 수행하며 발전단계는 3학년을 대상으로 간호학 핵심역량 강화 실습 및 평가, 심화단계는 4학년 대상 핵심기본간호술 실습 및 평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송정희 간호학과 실습과장은 “코로나19로 임상실습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신규간호사에게 필요한 핵심술기를 대학에서 연습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1단계 조치에 따라 프로그램을 바로 기획·진행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