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장원 한국전문대학교무학사관리자협의회 회장(인하공전 교무처 직원)에 대한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2년이다.

29일 전문대교무학사관리자협은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회원들은 현 오 회장과 중앙 회장단에 대해 재신임을 결정했다. 총회 현장에서 재신임에 대한 제청과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재신임이 이뤄졌다. 

전문대교무학사관리자협 중앙 회장단은 현재 △황병해 수석부회장(수성대 교학지원팀장) △이혜미 부회장(마산대 교무계장) △진동옥 부회장(대경대 교학처 팀장) △이민옥 부회장(목포과학대 학사지원처 계장) △권오창 사무국장(가톨릭상지대 교무처 팀장) △이나영 총무(충청대 교학처 직원) 등이다.

오 회장은 “회장 임기를 보낸 지난 2년간 전문대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 과정에서 회원들에게 많은 짐을 지우기도 했다. 개정 강사법 대응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편람 제작 등에 임원진은 물론 많은 회원들이 도움을 줬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전문대는 많은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전문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