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혁신, 금융 사용자 경험 개선 업적 인정받아

국민대 허정윤 교수가 ‘금융의 날’을 맞아 혁신 금융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민대 허정윤 교수가 ‘금융의 날’을 맞아 혁신 금융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원장 김개천) 허정윤 교수가 지난 27일, ‘금융의 날’을 맞아 혁신 금융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한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저축‧투자, 혁신 금융, 포용 금융 등 3개 부문에서 총 194명에게 금융발전유공 포상이 수여됐다. 이번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 교수(혁신금융 부문)는 금융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핀테크 혁신과 더불어 금융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이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한 업적과 혁신금융심사위원회 활동 등으로 핀테크 산업 육성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산업 분야의 혁신과 더불어 미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디자인 리더 발굴을 위한 증강휴먼랩의 책임교수로 있는 허정윤 교수는 산업계와 연계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 중이다.‘스타트업 점프’, ‘Design for Social Good’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차세대 디자인 리더의 재목으로 발굴된 학생들과 함께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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