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가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 수상자 10명을 선정하고 9일 교내 교수학습개살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대는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대학의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8년 ‘서울대 학술연구상’을 제정했다. 2018년도부터는 ‘서울대 교육상’과 통합해 ‘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 연구부문·교육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김진우 경제학부 △임명신 물리‧천문학부 △이경무 전기‧정보공학부 △양태진 농림생물자원학부 △변영로 제약학과 △정두현 의과학과 △김호 보건학과 △오석배 치의과학과 △송재용 경영학과 △이재민 법학과 교수 등 인문‧사회계열 3명, 이공계열 4명, 의약학계열 3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