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애니메이션콘텐츠 산업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협약 체결

지난 6일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과 LINC+사업단이 대한민국 영상 산업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협약(MOU) 및 콜로키움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과 LINC+사업단이 대한민국 영상 산업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협약(MOU) 및 콜로키움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차승재)과 LINC+사업단이 지난 6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회장 안용준)와 대한민국 영상 산업클러스터 확장을 위한 협약(MOU) 및 콜로키움 행사를 진행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상콘텐츠 연구역량 강화 및 기업 협업 기반 네트워크 구축’, ‘지역 애니메이션(콘텐츠) 산업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지역 애니메이션 현황 및 실태를 분석하고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열린 콜로키움 행사에서는 동국대 LINC+사업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경상대 등이 참석했다. 지역 영상애니메이션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학연계 확장을 모색하고 현장전문가, 교수, 산업체, 기관 등의 실질적 노하우와 네트워킹 및 연구역량 기반 강화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차승재 원장(전 싸이더스픽쳐스 대표)은 “영화산업을 부흥시킨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영상산업분야를 조망하고 영상분야의 다양한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영상애니메이션분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영상콘텐츠의 지역 확장 모색, 산학연계 및 해외 진출 전략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상콘텐츠 산업의 확장과 네트워킹으로 지역문화산업을 위한 영상콘텐츠의 세부 분야별 정보 및 노하우의 융합 및 시너지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국적인 영상산업 클러스터 형성할 수 있도록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이 구심점 역할과 영상애니메이션 산업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