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는 ‘2020년 지역대학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던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양성과정을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완료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는 ‘2020년 지역대학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던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양성과정을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완료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2020년 지역대학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던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양성과정을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한 지역대학 특화사업은 충남도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충남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5개 지역대학을 선정했다.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양성과정은 안전보건공단 위탁과제로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사이버대 연구진이 개발해 효과를 검증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의 지도법과 감정코칭 훈련법 등 감정관리에 대한 전문적 이론 및 실습 교육이다.

감정코칭 및 건강관리 지도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과 도내 서비스업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10월까지 교육운영을 완료,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5년 서울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바탕으로, 4년 연속 ‘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를 설립해 감정코칭 전문가 양성과 감정노동 힐링 프로그램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을 신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이다. 특히,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선도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는 등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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