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북부 지역 평화.생태.문화자원에 대한 인식 확산과 경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대학생 1백8명이 참가하는 탐사활동 '통일의 실크로드 비무장지대(DMZ)로 간다'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탐사활동은 군부대 병영을 활용한 병영체험에 이어 태풍전망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 비무장지대 일대 안보지 방문과 전곡리 선사유적지, 숭의전 문화자원 답사 순으로 진행된다. 제2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제2청 홈페이지(www.north.gg.go.kr)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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