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백여명의 학생들이 재해지역을 방문, 16일과 17일 이틀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주대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재운 학생생애개발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재해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 학생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전주대인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장비 2대와 학생 1백여명이 참가해 수해로 상처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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