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0시에 개막된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인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앞서 여·야 의원들은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의사일정 사항을 결정했다. 먼저 새천년민주당 간사를 맡아온 이재정 의원이 개인 사정에 의해 사임, 이날 김경천 의원을 신임 간사로 선임했으며, 9월3일 결정한 국감 일정을 일부 변경한 것을 최종 결정했다. 윤영탁 교육위 위원장은 “9월29일과 30일, 10월2일에 지방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충남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지방감사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양단 간사간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돼 있던 국립대와 국립대 대학병원에 대한 감사는 이번 국감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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