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수중 76%가 내년으로 예정된 총장 직선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북대 교수회는 지난 6~12일까지 교수 7백17명을 대상으로 차기 총장 선거 방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5.6%가 직접 선거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2일 평의회를 열고 내년 5월 열릴 총장 선출 방식과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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