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국내대학이 추진하는 해외 IT(정보기술)부문 교수와 전문가 초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모두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별교수 초빙과 국제공동연구사업으로 나눠 실시되며 개별교수 초빙은 교수 1인당 최대 1억원, 우수대학 지원사업은 9개 대학에 최대 3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IT관련학과가 설치된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으로 초빙교수를 위한 기본연구시설 및 주거공간을 갖춰야한다. 지원신청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www.iita.re.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은 교수요원의 자질과 활동분야의 중요성, 국내 대학의 활용 및 지원 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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