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고대인 날 행사'에서

고려대(총장 어윤대)와 고려대 교우회(회장 박종구)는 2일 오후 6시30분 본관앞 교정에서 '개교 98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 날'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웅 고려대 명예교수(전 동부화재해상보험회장), 조동표 스포츠 TV해설위원(전 일간스포츠 해설위원)이 '자랑스런 고대인상'을 받으며, 교직원 포상과 고대가족상 등이 수여된다. 김진웅 명예교수는 고려대 정법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95년까지 45년간 고려대 법대교수, 법과대학장, 총장서리, 한국자동차보험 금융보험부분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동표 해설위원은 보성전문경상과를 졸업한 후 지난 49년 KBS 전신인 서울중앙방송국에 입사한 이래,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에서 30여년간을 스포츠현장을 누비는 체육기자 외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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