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트워킹 강화

한국국제교류담당자협의회(KAIE·회장 조인수)는 회원들의 국제 네트워킹 강화와 문화교류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회원 2명을 일본국제교류협의회(JAFSA) 여름회의에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회원은 숙명여대 성혜진 국제교류팀장과 가톨릭대 국제교류과 문지영 씨 등이다. 한편 카이는 17일 일본 미야기현 자오하이츠에서 나고야대학 미야케 마사코 교수에게 한·일 국제교육자들 간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한다. 조인수 회장(연세대 국제대학원 주임)은 “미야케 교수는 지난 5년동안 매년 카이 회원 2명을 개인 펀드로 JAFSA 여름회의에 초청하는 등 카이 회원과 자프사 회원들 간의 교류를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설립된 카이는 전국 1백여개 대학에서 1백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교육자 모임으로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통해 최신 국제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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