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은 17일 오전 11시 수해지역인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림초등학교를 찾아 2천40권의 책과 시청각자료 19백5점, 학용품 등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된 책은 경남정보대 도서관측이 최근 교직원과 대학생, 대학 인근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어린이 책보내기 캠페인을 펼쳐 기증받은 것이다. 경남정보대학은 "수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학생들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이해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책과 시청각자료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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