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와 일본 미야자키대는 교류 10년을 맞은 26일 순천대 총장실에서 교류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허상만 순천대 총장과 후지와라 히로시 미야자키대 학장은 이날 두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년 유효의 교류협정 조인식을 갖고 계속 상호교류와 우의 증진에 노력키로 했다. 두 대학은 27일 순천대 학술정보원 세미나실에서 교류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후지와라 학장의 특별강연과 야마다, 오까바야시 교수, 순천대 이화자, 한호근 교수 등의 연구발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순천대와 미야자키대는 그동안 16차에 걸친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92편의 논문을 연구지 등에 공동수록했으며 1백10여명의 교직원과 1백여명의 학생들이 교환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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