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까 지역의 '윤동주의 시를 읽는 모임'의 마나기 미키꼬 사무국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도쿄 '윤동주의 고향을 찾는 모임'의 대표 아이자와 가꾸씨(왼쪽 두번째)가 지난 8월31일 본사를 방문, 홍남석 발행인(오른쪽 두번째)과 김우종 주필(오른쪽 첫번째)을 만나 환담했다. 이들은 본사 후원으로 지난달 31일 장충동 소재 한국현대문학관에서 개최된 윤동주에 관한 한·일 문학 심포지엄에 참석차 방한했다. 본사는 지난 1995년 윤동주 옥사 50주년을 맞아 윤동주 추모기념사업(단장 김우종 본지주필)의 일환으로 50여명의 위령단을 이끌고 후꾸오까 형무소 앞에서 위령제를 지낸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