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은 공대 학생의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캡스톤디자인(Capstone-Design) 교육사업을 올해 33개대학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졸업종합설계)은 공학계열 대학생이 졸업논문 대신 졸업작품을 설계, 제작토록 해 현장수요에 맞는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산자부는 이 사업의 대상을 2006년까지 50개대학으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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