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재단인 학교법인 명지학원 유영구 이사장과 유병진 총장은 10일 오전 수해피해가 극심한 강릉시를 방문, 심기섭 시장에게 수재성품을 전달했다. 명지학원은 이날 미니 가스렌지 및 가스 5백세트(시가 6백만원 상당)와 산하 기관인 명지대 교회 성도들이 기탁한 10kg짜리 쌀 4백55포대(시가 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명지학원은 계속해서 관동대 의과대학 부속 명지병원의 무료 진료 봉사와 교수, 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대를 계속 가동하는 등 수재민 돕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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