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총장 고재유)가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향토사단인 육군 제31 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광주여대는 이날 오후 31사단(사단장 백군기 소장)과 사단내 기밀실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병영체험, 합동강의 및 강사교류, 장비 및 기자재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조인식이 끝난 뒤 광주여대 방문단은 지역 보훈단체 임원, 방위협의회 위원 등과 함께 국군의 날 전야제인 '민·군 합동연주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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