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미술교육과 하중규 교수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최동환 박사)에서 의뢰한 디자인통합화계획(CI) 연구를 완료, 오는 10일 CI 공표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로고타입 엠블렘을 포함한 기본요소 23종과 캐릭터, 사인시스템, 프로모션물 등 응용요소 73종의 개발을 의뢰했다. 응용요소들은 △항공우주분야 기술개발에 대한 전략적 이미지 제고 강화 △웹 환경에서의 호환성 구현 △ NASA 등 세계적인 항공우주분야 연구기관과 대등한 시각 이미지 추구 △보기 쉽고 읽기 쉬운 비주얼 강조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연구원은 개발된 CI를 항공개발분야와 로켓연구분야, 위성분야 연구사업에 확대 적용하고 오는 2005년 완공되는 전남 고흥군의 우주센터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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