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대(총장 이경수)가 영암, 진도, 장흥, 강진, 완도, 해남, 광주, 목포 등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을맞이 교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행사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곡,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5일 오후 7시 영암문화원에서 첫 테이프를 끊는 교수음악회는 오는 30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 공연 일정은 △22일 강진문화회관 △23일 완도군민회관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28일 광주 5·18문화예술회관 △30일 목포문화예술회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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