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총장 정성진)가 개교 56주년을 기념하는 ‘국민사랑의 밤’을 26일 오후 3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학과별 홈 커밍데이와 국민대 역사전시회를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정성진 총장은 “이번 국민사랑의 밤은 재학생, 동문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아름다운 가을캠퍼스에 물든 북한산의 가을을 즐기면서 국민대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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