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총장 유병진)는 1일 교내 행정연구동 대회의실에서 뉴욕 한인교회 협의회로부터 장학금 2천4백여만원을 전달받았다. 미국 뉴욕 한인교회인 신광교회의 한재홍 목사가 전달한 이 장학금은 태풍 ‘루사’로 수해를 입을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한 목사는 장학금 전달식 직후 기독교 학과에서 특강을 가졌으며, 이후 삼척 양양 등 수해지역 교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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